HOME > 관련기사 남상태 전 사장 "동창 특혜 반대" 부사장 제치고 일감 몰아줘 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대학동창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에게 일감을 몰아주라는 지시를 담당 부사장이 반대하자 다른 사람을 시켜서까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정 회장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면서 “남 전 사장은 정 회장에게 일감을 몰아주라는 지시를 반대하자 다른 직원... '민중총궐기 주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징역 5년(종합)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한상균(5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심담)는 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일반교통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 위원장에게 공소장에 기재된 27개 범죄사실 모두를... '70억대 배임·횡령 혐의' 신영자 구속영장 청구(종합) 롯데면세점 입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로 신 이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 등 다수의 업체가 롯데면세점 또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도... 신영자 이사장, '로비 의혹' 부인…검찰 "대질 심문 검토" 롯데면세점 입점 의혹으로 1일 검찰에 소환된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신 이사장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입점 대가로 돈을 받지 않았고, 중간 단계에서 명... '면세점 의혹' 신영자 이사장 출석…롯데 일가 첫 조사자(종합) 롯데면세점 입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롯데면세점 외에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관한 수사도 진행되는 가운데 신 이사장은 총수 일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신 이사장을 상대로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과정에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