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사망설 유포 수사 의뢰…진정서 제출 삼성전자(005930)가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1일 경찰에 제출했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회장 사망설 유포자에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물어 진정서를 서울지방경찰청에 냈다. 전날인 지난달 30일 이 회장의 사망설이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됐다. 삼성전자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사망설, 사실무근” 삼성전자(005930)는 이건희 회장 사망설과 관련한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상기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30일 답변했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거래소, 삼성전자에 이건희 회장 사망설 답변 요구 한국거래소는 3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이건희 삼성 회장 사망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내달 1일 12시까지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이건희 회장 사망설에 삼성그룹주 출렁…삼성 공식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삼성그룹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삼성 측의 공식부인 이후 상승 폭을 반납했다. 30일 삼성전자(005930)는 장중 한 때 144만5000원(3.51%)까지 상승했다가 142만5000원(2.08%)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000830)과 삼성에스디에스(018260)도 각각 8.51%, 7.60% 상승했다가 4.68%, 3.99%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삼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은 배임·주가조작" 이재용·이부진 고발당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해 삼성물산 경영진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일가가 배임·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구 삼성물산 경영진과 국민연금공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