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생산지표 부진 심화…경기전반 다소 위축" 생산 관련 지표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 경기 전반이 다소 위축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수출 부진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생산 관련 지표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경기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DI는 경기 위축의 원인으로 광공업생산 등 산업생산의 부진을 꼽았다. 4월 전산업생산은 서... KDI, 올해 성장률 전망 3.0%→2.6% 하향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6%로 낮춰 잡았다. 내수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수출부진도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가 낮은 성장세에 머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이번 성장률 전망치는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이 포함되지 않아 앞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 성장률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제를 달았다.... KDI "세계경제 성장률 1%p 하락하면 한국경제 0.8%p 떨어져" 세계경제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할 경우 우리 경제성장률은 평균적으로 0.8%포인트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글로벌 투자 부진이 상당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경제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할 경우 우리 경제성장률은 평균적으로 0.8%포인트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뉴시스 10일 한국개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