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웨일스, 축구 변방 서러움 날리다 유로 2016 4강 진출팀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으로 웨일스가 떠올랐다. 지난달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6위에 불과한 웨일스는 쟁쟁한 유럽 축구 강국들을 따돌리고 '4강 신화'를 달성했다. 4일(한국시간) 열린 유로 2016 8강 마지막 대전에서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하며 프랑스, 독일, 웨일스, 포르투갈이 최종 4팀으로 살아남았다. 이 가운... '신장암 극복' 이민영,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우승 신장암을 이겨낸 이민영(한화)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3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앤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민영은 단독 2위 펑샨샨(중국)을 1타 ... (스포츠에세이)잉글랜드는 정말 강호인가? 잉글랜드가 유로 2016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유로 2016 16강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이슬란드는 인구 약 33만명의 소국인데 인구만 놓고 보면 서울시 도봉구 정도라고 한다. 그런 팀한테 FIFA 랭킹 11위의 잉글랜드가 패한 것이다. 축구계에서는 이를 '축구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즌 3승' 리디아 고, 다시 시작된 독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째를 따내며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뽐냈다.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치며 모건 프레셀(미국)과 캔디 쿵(대만) 등을 3타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