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최저임금 논의, 시간이 없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에서는 노동자·사용자 위원의 최저임금 요구안이 제출될 예정이었으나, 최저임금 월급·시급 병기와 업종별 차등지급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길어지면서 요구안 제출도 미뤄졌다. 사실 최저임금액 표기방식과 업종별 차등지급 여부는 다른 사안들을 재껴두고 3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 법무부, 난민 신청자 생계비 증액 난민 신청자의 기초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생계비 지원 금액과 대상이 확대된다. 법무부는 내년 난민 신청자에게 지원하는 생계비를 1인 가구 기준 올해 40만9000원에서 2.3% 증액된 41만8400원으로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또 난민 신청자 월평균 지원 대상은 지난해 88명, 올해 130명에서 내년에는 53% 늘어난 2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생계비 지원 예산도 지난... 노동계 "생계비 반영해야" 경영계 "식대도 포함해야"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제도개선 방안을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최저임금 제도개선 공개토론회’에서 노동계는 생계비를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기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기상여금과 교통비 등을 최저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먼저 이창근 민주노총 ... 새누리 "개입 부적절" 새정치 "하한선 법제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법정 활동시한(29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상폭을 둘러싼 정치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 ‘동결’과 ‘1만원 보장’ 사이에서 노사 간 지루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야권은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을 촉구하며 노동계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24일 당 최...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5210원으로 결정·고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2% 인상된 시간당 5210원으로 확정·고시됐다 8시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4만1680원이며 월급은 주 40시간제의 경우 108만8890원이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 확정해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의결된 이후, 열흘간 노사단체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