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철도노조 파업 참여 평조합원 해임 징계는 무효" 지난 2009년 있었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과정에서의 평조합원에 대한 해임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 2009년 철도노조의 '공기업 선진화 반대' 파업과 관련해 해임 처분 받은 조합원 김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징계 재심판정이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는 원심을 확정... 대법 '공기업 선진화 반대' 파업 철도노조 유죄취지 파기환송 항소심이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과 한국철도공사의 정원감축 등에 반대하며 파업에 참여했던 철도노조 소속 노조원들에 대해 무죄 선고한 판결이 상고심에서 파기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된 이모씨(43) 등 2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유죄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되돌려 보... 檢 '철도노조 체포방해' 김정훈 전교조위원장 등 6명 기소 지난해 말 '철도 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간부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이 민주노총 사무실 진입을 시도하다 벌어진 물리적 충돌과 관련해,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등 가담자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김정훈(50) 전국교직원 노조위원장과 한국철도공사 직원 임모씨(45), 통합진보당 당원 이모씨(48) 등 6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무집행방... 철도노조, 25일 하루 경고파업 ..코레일 '엄정 대처' 전국철도노조가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에 맞춰 민주노총과 연대해 25일 오전 9시부터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코레일 사측의 무성의와 교섭해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2013년 임금 및 현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필수유지자를 제외한 전 조합원은 25일 지정된 시각에 따라 1차 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날 코레일 사측은 ▲임금 동결 ▲정년연장 불... 철도노조 "코레일·수서KTX 임원 겸직은 위법" 철도노조가 코레일과 수서발 KTX 법인의 임원을 겸직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정부에 면허 발급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복환 철도공사 상임이사와 김용구 재무관리실장이 각각 수서발 KTX 법인의 대표이사와 감사를 겸직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들은 공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