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태환, 리우행 청신호…체육회 "CAS 결정 따른다"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의 올림픽 출전 여부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몫으로 돌아갔다. 대한체육회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CAS 잠정 처분 결과에 따라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AS가 박태환의 손을 들어줄 경우 리우올림픽 국가대표에 발탁한다는 방침이다. CAS는 이날 오후 5시까지 결... 리우에서도 떠오른 축구대표팀 '병역특례' 리우올림픽에 나설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병역 특례'에 관한 속내를 솔직히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대표팀 선수단이 겉으로 드러내기 꺼리던 문제를 당당히 밝힌 모습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지난 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병역특례가 꼭 받고 싶은 중요한 혜택"이라고 입을 ... 올림픽 출전 길 열린 박태환…커지는 체육계 '책임론' 대한체육회 규정에 막혀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박태환에 대해 법원이 출전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체육계의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21부(염기창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일 박태환이 지난달 신청한 '국가대표 선발규정 결격 사유 부존재 확인 가처분 신청' 판결문에서 "박태환은 ... 법원 "박태환,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자격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27·팀지엠피)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21부(재판장 염기창)는 박태환이 지난달 신청한 국가대표 선발규정 결격 사유 부존재 확인 가처분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박태환이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다”면서 “올림픽 수영 종목의 국가대표로 임시로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