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신규고용 8개월 만에 최대…실업률 예상보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임금은 증가폭이 둔화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6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28만7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7만5000명을 대폭 상회했다. 다만 지난 5월의 취업자 수는 1만1000명으로 2만7000명 하향 수정됐...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5.4만건… 전망 하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26만9000건보다 적은 수치다. 전주 수정치(26만7000건)도 밑돌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국 ADP 6월 신규고용 17만2천명.... 예상보다 많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7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신규고용은 17만2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5만9000명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 5월 민간 신규고용은 기존 17만3000명에서 16만8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ADP 고용지표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표 전에 발표돼 고용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다. 유희석 기자 ... (뉴욕개장)3대 지수 상승 출발… 고용지표에 초점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고용시장의 상황이 예상보다 좋을 것을 보이는 가운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는 희석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31분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1.64포인트(0.12%) 오른 1만7940.26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3.30포인트(0.16%) 뛴 2103.03을, 나스닥 지수는 10.38포인트(0.21%) 상승한 486...  신중한 6월 FOMC 의사록…금리 인상 더 멀어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발표됐다.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고 전반적인 경제 성장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일부 위원들은 금리 인상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다른 위원들과 대립을 벌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여러 가지 불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