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8억 회계사기' 제대로 감시 안 한 세무사 징계는 정당 18억여원의 회계사기(분식회계)를 제대로 감시하지 않는 세무사에 대해 가해진 직무정지 2년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A씨가 “세무사 직무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직원 B씨가 김모씨 부자가 운영하는 각 주유소의 2010~... 검찰, '사기·배임 혐의' 고재호 전 사장 구속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고재호(61) 전 사장이 9일 검찰에 구속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고 전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 전 사장은 재임 기간인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순자산(자기자본) 기준 약 5조40... (장마감후종목뉴스)웅진에너지, 87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코스피> ▲웅진에너지(103130)시설자금 500억원과 운영자금 373억2000만원 등 873억2000만원 규모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결정.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주당 7400원. ▲금양(001570)한국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 ... (장마감후종목뉴스)웅진에너지, 87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코스피> ▲웅진에너지(103130)시설자금 500억원과 운영자금 373억2000만원 등 873억2000만원 규모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결정.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주당 7400원. ▲금양(001570)한국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 ... 대우조선해양, 내달 28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내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25 대우조선해양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5조원대 회계사기’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구속영장 수조원대 분식회계(회계사기) 주범으로 지목된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6일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조원대 회계사기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고 전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 전 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특정경제범죄법... '백척간두 운명' 대우조선, '허울뿐인' 쇄신안 대우조선해양(042660)이 5일 8대 쇄신안을 발표했다. 회사 돈을 횡령한 직원에 대한 처리방침과 자발적인 윤리쇄신위원회를 통해 자정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대부분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핵심에서 비껴간 '허울'뿐인 쇄신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재임하며 5조4000억원 규모의 회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