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직자 10명 중 9명 "인간관계 좁아져 불안" 최근 혼밥족 등의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구직자들은 자신감 상실이나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피하는 등 스스로 고립되기도 한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준비를 하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평소 구인난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77.7%가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을 뽑기 어려운 직무는 ‘제조/생산’이라고 답한 비율이 37%(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영업/영업관리’(22%), ‘서비스’(15.9%), ‘연구개발’(8.6%), ... 성인남녀 2명 중 1명 "치솟는 전·월세에 떠밀리듯 이사해" 최근 치솟는 전·월세금으로 이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서울의 인구가 30여년 만에 1000만명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성인남녀 절반은 전·월세금이 올라 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성인남녀 1388명을 대상으로 ‘전·월세금이 올라 이사한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0.7%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 중 전세금이 올라서 이사했... "기업 10곳 중 3곳만 면접비 지급" 불황으로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3곳만 면접비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신입 채용 기업 1,662개사를 대상으로 ‘면접비 지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27.8%가 ‘지급한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결과(29.1%)와 비교하면 1.3%p 감소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