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분기 대기업·가계 대출 더 깐깐해진다 올 3분기 산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금융기관의 대기업 대출이 한층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도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시행 등으로 이전보다 심사가 엄격해져 돈을 빌리기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2분기 동향 및 3분기 전망'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은행의 대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2분기 -19... 브렉시트 여파에 6월 외환보유액 감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영향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0억달러 가량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는 3698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0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3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3700억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한은은 6월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에 대해 파운드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 저물가에 해명 자리 갖는 물가 책임자…이주열 총재, 14일 사상 첫 설명회 개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상 처음으로 국민을 상대로 저물가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물가안정목표치인 2%에 못 미치면서 물가안정 책임자의 첫 해명 자리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오는 14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 2시에 한은 기자실에서 첫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 한은 금통위,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10조원 대출 승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에 10조원 한도로 대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한국은행은 1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국책은행 자본확충 지원과 관련해 기업은행에 10조원 규모의 대출 운용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출실행 시한은 내년 말까지로 매년말 국책은행 자본확충의 지원을 이어갈 것인지 여부를 검토한다. 한은은 대출 건별로 분할 심... 이주열 총재, 14일 '물가안정목표 미달' 첫 설명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물가안정목표에 미달한 데 대해 설명에 나선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8%에 그치면서 두 달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1월부터 6개월 연속 물가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