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광복 71주년 특별사면 실시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취임 후 세번째 특별사면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전기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 박 대통령, 정진석의 광복절 특사 제안에 "좋은 생각"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실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의원·비상대책위원과의 오찬 중 옆자리에 앉은 박 대통령에게 광복절 특사를 제안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 박 대통령·유 승민 의원 '환담', 관계 회복 신호탄 박근혜 대통령이 20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원·비상대책위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그간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유승민 의원과도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이 이날 정오부터 1시간 25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의원·비대위원과의 오찬 후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대화했다”며 “유승민 의원... 박 대통령-반기문 총장 '4월 회동' 뒤늦게 확인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별도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세션1이 끝나고 휴식 시간 때 본회의장 내에서 반 총장이 박 대통령을 인사차 찾아와 잠깐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사전에 조율되거... 신공항 대선 공약했던 박 대통령 '노코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영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최종 발표는 ‘신공항 백지화와 김해공항 확장’으로 나왔지만, 박 대통령은 “결론이 어떻게 나오든 지역민들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식의 원론적인 언급도 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그보다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