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스타벅스, 가격 인상한다 미국 스타벅스가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주요 음료의 가격을 최대 30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 가격 조정이 예정보다 일찍 시스템에 반영돼 일부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사과한다"면서 "이... 제주도 파력발전소 준공…해양에너지 시대 본격 개막 국내 최초로 파도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파력발전소가 본격적으로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7월1일 제주 용수리에서 김영석 해수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경실 제주시장,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시험파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된 시험파력발전소는 500kW급으로, 제주 용수리 1.2㎞ 앞 해상에 설치됐다. 발전소... 서울·제주 학교 비정규직 파업 돌입···급식 운영 차질 서울과 제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3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가 181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 총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조리사와 영양사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총파업에 따라 초등학교 45곳, 중학교 47곳, 고등학교 5곳 등 모두 97곳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급식에 차질을 빚... (주말날씨)토요일까지 무더위···일요일 제주·남부지방 장마권 토요일(18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면 일요일(19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이 장마권에 들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 '온실가스 줄이고 소득은 늘고'…제주 망고농가와 정부의 상생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사이가 있다. 제주도 서귀포의 망고농장, 행복나눔영농조합법인과 농림축산식품부 얘기다. 정부는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장의 난방비를 대폭 줄이고, 농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사연은 이렇다. 망고는 온도가 생명이다.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가 돼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겨울을 보내기엔 역부족이다. 20도가 넘는 온도를 늘 유지해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