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스플레이, 중국발 치킨게임 직면 디스플레이 업계에 중국발 치킨게임의 전운이 드리우고 있다. 전방산업 둔화로 수요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급물량 증가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중국 공세가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 국내 업체들은 앞선 기술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13일 '디스플레이 산업, 치킨게임의 서막, 과연 승자는'이란 ... 디스플레이 산업 '미래 먹거리' 발전방향 모색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디스플레이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개발과 향후과제 ... 한상범 LGD 부회장 “중국 메이저 고객과 POLED 준비중…3년간 집중투자” “POLED(플라스틱OLED)가 모바일의 메가 트렌드다. 중국 메이저 고객과 POLED를 준비 중이다. 2018년까지 POLED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개발에 집중한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경쟁사에 뒤진 모바일 OLED 만회를 위해 POLED에 집중 투자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파주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3년은 OLED와 POLED 등 신사... UHD TV, 출하량 ‘껑충’ …‘대중화’ 탄력 UHD TV 출하량이 1년새 2배가량 늘어나며 대중화에 탄력이 붙었다. 가격부담이 줄어든 데다, 대화면·고화질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UHD TV 해상도는 기존의 풀HD(1920X1080)에 비해 네 배 뛰어나 4K로도 불린다. 12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UHD TV 출하량은 약 927만대로 전년 동기(466만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UHD TV의 태동... LG, 일본에 곡면 OLED 사이니지 보급…OLED 외길, 성과 가시화 LG의 대형 OLED 사업이 속도를 낸다. OLED TV 판매 확대에 이어 사이니지 시장 보급에서도 성과를 내며, 성장이 더디다는 시장 우려를 불식시킨다. 12일 일본 현지언론 및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재팬은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대형 사이니지 사업을 일본에서 본격 전개한다. 전날에는 55인치 OLED 패널 24면으로 구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곡면 사이니지를 일본 D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