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스바겐·스즈키 13개 차종 1858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Tiguan) 등 4개 차종은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멈춤쇠 레버)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11월25일부터 2016년 2월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등 4개 차종, 1320대이다. ... 영국 교통분과위 "폭스바겐 기소 여부 검토해야" 영국 교통분과위원회가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을 일으킨 폭스바겐을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가 폭스바겐의 위법 여부를 결정하는 데 너무 미적거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교통분과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제조업체들의 눈속임 수법에 적절한 제재를 하지 않으면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을 길이 없다고 폭스바겐... 검찰, 폭스바겐 독일 본사 임직원 출석 요청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독일 본사 관계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추진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지난 1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변호인을 거쳐 트레버 힐 전 총괄사장 등 임직원 총 7명에 대한 출석 요청서를 본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힐 전 총괄사장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근무했으며, 출석을 통보받은 ... '산 넘어 산' 폭스바겐, 행정처분 시 '국내서 퇴출' 국내 판매 차종 가운데 약 70종의 서류를 허위·조작해 인증받은 아우디폭스바겐이 판매정지를 비롯한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배출가스와 연비, 소음 인증을 통과하기 위해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해 판매정지 등 각종 행정처분을 검토중인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폭스바겐 매장 인근에 폭스바겐 차량이 보... 독 검찰, 폭스바겐에 '디젤게이트' 벌금부과 추진 독일 검찰이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일으킨 폭스바겐에 벌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 등 주요외신이 현지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을(SZ)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Z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州)의 동부도시 브라운슈바이크 검찰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1100만대를 판매하여 얻은 이익금을 토대로 벌금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