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경태, 리우 올림픽 불참 선언…왕정훈 합류 세계랭킹 42위로 한국 선수 중 두 번째 순위인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김경태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는 11일 "김경태가 가족과 상의 끝에 현재 계획 중인 2세를 위해 리우 올림픽에 나서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에 유행하는 지카 바이러스를 불참 이유로 든 김경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 박인비 "리우 올림픽 뛴다"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선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11일 "박인비가 이번주 올림픽 국가 대표로 선발될 시 올림픽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올림픽 출전은 저의 오랜 꿈이자 목표다.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는 늘 확고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국가를 대표하는 일이니만큼 부상 회복 경과를 두고... (피플)유도 안창림 "일본 귀화 거절 후회 안 해…한국 금메달 더 멋있다" 재일동포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련을 겪은 우리에게 곧 '아픔'이자 '상처'를 의미한다. 상당수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해 2세와 3세가 탄생했지만, 이들은 국내에선 '이방인', 일본에선 '자이니치(재일 조선인)'로 불린다.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제대로 머물 수 없는 경계인인 셈이다.보수적인 문화가 남아 있는 스포츠계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스포츠가 반일 감... 리디아 고, '한국 텃밭' US오픈 새로 일굴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약 52억원)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캘러웨이)와 한국 선수들의 대결로 압축됐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샌 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