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적 하락 신라면세점, 하반기 앞두고 '고민' 호텔신라(008770)의 면세점 사업이 김포공항점 철수에 이어 해외점포의 부진으로 하반기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초 사업권을 따낸 인천국제공항 역시 높은 임대료로 적자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손실이 지속되는 김포공항점 철수는 사업성이 좋지 않아 운영 연장을 포기한 것이고, 해외점포 역시 실적이 호전되며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 화물기 사고로 폐쇄된 인천공항 제1활주로, 제한적 운영 재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발생한 UPS항공기 사고로 임시 폐쇄했던 제1활주로를 9일 오전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제1활주로에 산재해 있던 사고항공기 잔해는 지난 8일 오후 5시20분쯤 수거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의 북쪽 활주로(15R)를 사용시 활주로 시단으로부터 약 5분의 1지점에서 이륙하는 것을 조건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사고 활주로인 인천... 인천공항 미 화물기 사고 파손 시설 복구 3개월 소요 국토교통부는 활주로를 이탈한 미 화물기 사고로 인해 파손된 공항 시설의 완전 복구까지 최소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지난 6일 밤 10시45분쯤 인천공항을 이륙 중 랜딩기어 고장으로 활주로를 이탈한 UPS(United Parcel Service of America) 소속 화물기(UPS 61편, 인천→앵커리지)에 대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이... 인천공항서 미 화물기 이륙 중 사고…인명피해 없어 지난 6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중이던 화물기가 랜딩기어 고장으로 활주로에 항공기 앞부분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0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미국 국적의 UPS화물기가 이륙 중 랜딩기어 고장으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고, 이로 인해 화물기 앞부분이 크게 부서졌다. 사고 화물기에는 당시 조종사 1명과 승무원 3명 ... 인천공항 '전용출국통로' 이용자 범위 확대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는 인천공항 '전용출국 통로' 서비스 이용 대상이 오는 7월1일부터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3.0과제로 추진돼 지난 2015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인천공항 전용출국장의 보안검색대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용출국통로(Fast Track)'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전용출국통로 이용대상은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