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3사, 구조조정비용으로 2분기도 '암울' 조선 3사가 2분기에도 우울한 성정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희망퇴직 등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실적개선세가 주춤할 것이기 때문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실적 컨센서스(추정치)에 따르면 현대중공업(009540)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0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010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각각 151억원... 대우조선해양, 705억원 '해군 잠수함 설계사업'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3 2차사업(Batch-Ⅱ) 탐색개발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탐색개발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의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함정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재료 등을 결정하는 설계 초기 단계에 속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18년 말까지 장보고-3 잠수함의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 검찰,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구속 기소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상태(66) 전 사장을 18일 오전 구속 기소했다.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20억가량의 뒷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와 회삿돈 약 5억원을 빼돌린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은 대학동창 정준택(65·구속 기소)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에게 자항1·2호선(자항선... 대우조선, 원유생산 플랜트 제작 돌입…1500억 확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3조원에 달하는 원유 생산 플랜트의 본격적인 건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난골 프로젝트 인도지연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프로젝트로, 15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이 원유 생산 플랜트 건조에 돌입한다. 사진은 카스피해 동쪽 10km 부근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의 현재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비리 연루된 이창하씨 구속 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 사장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창하(60)씨가 구속됐다. 16일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13일 이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및 배임,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 대우조선해양, 전 경영진 분식 혐의 기소 여부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14일 대우조선해양(042660) 전 경영진의 5조원대 분식회계 혐의에 따른 기소설과 관련해 15일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답변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5시45분부터 일시 매매거래도 정지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검찰, '남상태 전 사장 비리 연루' 이창하씨 소환(종합)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1일 건축가 이창하(60)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상태(66) 전 사장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이날 오전 9시30분 이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남 전 사장이 재임 중이던 지난 2010년 대우조선해양이 진행한 오만 선상호텔 프로젝트 사업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