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조정 대량실업 막는다…정부 11조원 추경포함 총28조 재정보강 정부가 조선·해운 등 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불어 닥칠 대량실업을 막기 위해 총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이중 실제 경기보강용 추경으로 6조1000억원을 투입해 조선업 구조조정의 직접적인 여파가 미치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들 지역의 특별고용을 지원하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22일 정부는 구조조정과 대외불확실성에 따른 고용여건 위축 등... (토마토 칼럼) 추경, 만병통치약 아니다 정부가 또 다시 추가경정예산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28일 정부는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10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추경편성을 통해 대량 실업 등 구조조정 국면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성장률을 0.25∼0.3% 포인트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추경을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 사업 위주로 투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기재위, 여야 추경 공방…"신속 처리" vs. "타당성 의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조원 가량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로 한 데 대해 일자리와 양극화 해소 등에 수요를 발굴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임을 못 박았다. 2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유일호 부총리는 "다음달 중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 박 대통령, "추경 국회통과 지연 안돼" 야당 압박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추경과 무관한 문제로 국회 처리가 지연되면 안 된다고 말해 야당의 누리과정(무상보육) 예산 편성 요구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에 대해서는 국민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