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벼랑 끝 폭스바겐, 추락하는 데 '날개 없다' 국내 판매 차종의 70%가 판매정지 위기에 놓이며 벼랑 끝에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증 취소전 마지막 청문회를 앞뒀다. 적극적 소명에 나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정서와 여론이 부도덕한 기업으로 낙인 찍은 만큼 회생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1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인증 취소 전 마지막 청문회(22일) 때 문제가 된 차종들에 관한 적극적 해명을 위해 만반의 ... 현대로템, 10개월간 공공기관 입찰참가 제한 현대로템(064350)은 23일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받아 오는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10개월간 국내 공공기관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돼 1조 725억원 규모의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즉시 제기할 예정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벤츠, 지난해 수입차 첫 연매출 3조 돌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수입차 업체 가운데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벤츠코리아의 국내 매출액은 3조1415억원을 기록, 수입차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3사의 매출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3위를 차지한 한국지엠의 2015년 매출액은 2조5501억원으로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