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9월 실업률 5.3%..소폭 개선 일본의 실업률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기회복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총무성은 9월 실업률(계절 조정)이 5.3%로 전월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하락세. 실업자수는 36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2만명 증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구조조정과 파산 등으로 실직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취업자수는 6295만명으로 98만... 日 9월 기업서비스물가 3.2%↓..하락폭 둔화 일본의 9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9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2005100, 속보치)는 98.0으로, 전년동월대비 3.2%,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8월 3.5%에서 0.3%포인트 축소되며, 4개월 연속 사상최대 하락폭 기록경신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할 때 운송부문의 하... 日 9월 소매판매 마이너스 1.4%..하락폭은 둔화 일본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하락하며 1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하락 폭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하며 1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기록한 마이너스(-) 1.8% 보다 개선된 것으로 -1.6%를 전망한 시장예상치도 상회하는 결과다. 경제산업성은 "지... BOJ, 긴급 금융지원책 연내 중단할 듯 일본은행이 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실시해 온 금융기관에 대한 자금공급방안을 연내 중단할 방침이다. 28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은행(BOJ)이 30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정하기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0.1%의 기준금리는 동결, 초저금리 정책은 계속할 방침이다. BOJ는 지난 가을 글로벌 경제위기로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하자 올해... 日 재무상 “엔화약세 수출에만 도움..경제전반엔 악영향”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이 최근 엔화 약세 흐름이 기업들의 수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경제 전반에는 오히려 악영향이 예상된다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후지이 재무상은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호조에 너무 큰 의존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나친 엔화 약세는 경제정책 전반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후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