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힐러리, 부통령 후보 팀 케인 확정… 플로리다서 유세 시작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부통령 후보로 팀 케인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을 확정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인 의원은 이날 마이애미주 플로리다의 플로리다국제대학교에서 열린 클린턴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부통령 후보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클린턴은 "케인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 보다는 차이를 만드는 것을 더 중시한다"... 헝가리 총리, 트럼프 지지 표명… "트럼프의 反테러 정책 유럽 도입해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의 이민 제한 정책이 유럽 내 테러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 후보가 제안한 정책들이 유럽에서 계속 벌어지는 테러 공격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실패했...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전당대회 연설 표절 논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지난 18일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한 찬조연설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 현지 언론들은 멜라니아의 연설의 일부 구절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지난 2008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 연설과 매우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표절 의혹을 받는 부분은 멜라니아... FBI "힐러리 기소의 합당한 이유 없어"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 제임스 코메이 FBI 국장은 5일(현지시간)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조사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클린턴 후보 기소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며 "조사 결과 의도적인 범법행위에 대한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클린턴과 그의 직원들이... 힐러리, '이메일스캔들' 관련 FBI와 자발적 면담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시절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와 면담했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린턴 선거캠프의 닉 메릴 대변인은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 시절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자발적으로 FBI와 면담했다. 조사과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