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등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노병용(65) 전 롯데마트 대표이사 등 10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노 전 대표와 김모(61)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과 이모(50) 전 법규관리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지난 2003년부터 롯데마트의 PB(Private Brand)... 롯데마트, 브랜드 평판지수 '꼴찌'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등에 대한 전방위 수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태 등 악재가 겹친 롯데마트가 브랜드 평판에서도 '꼴찌'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를 종합해 발표한 대형마트 3사 평판 조사에서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과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다른 경쟁 업체들이 브랜드 평판이 상승한 것과 ... 대형마트 끝없는 추락 막아라 지난달 대형마트의 실적이 시원찮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파동으로 내수가 얼어붙기 시작했던 지난해와 비교해도 더 낮은 매출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이마트(139480)의 지난달 총매출액은 1조108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역신장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를 제외한 오프라인 할인점의 실적(9321억원)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