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산 아래 해방촌 ‘신흥시장’···‘예술시장’으로 새단장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신흥시장이 50여 년 만에 ‘예술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25일 기존 해방촌 지역산업인 니트(편직) 사업을 재조명해 젊은 예술가들을 유입하는 한편 오래된 시장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흥시장은 남산 아래 첫 번째 마을인 해방촌 내 지역시장으로, 지난 1969년 12월 처음 만들어졌다. 1970~80년대에는 니트사업으로 전성기를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새 청사에서 업무 시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현재 사용 중인 청사를 남산 2별관에서 남산 1별관으로 이전한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이전하는 중구 삼일대로 남산 1별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중앙지방검찰장이 지명하는 범죄에 대해 수사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관' 조직이다. 이번 청사 이전은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본격 추진... 뻔한 성교육은 가라…서울시, 체험형 성교육 진행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가 대상별 특성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여자청소년 성교육 캠프 ▲아하!해피버스ting 총 3가지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은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 자녀와 부... 길 위에 숨어있는 공공예술을 찾는다 서울시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공공미술 작품을 재조명하고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공미술작품을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 100명은 ‘공공미술 시민 발굴단’이라는 이름 아래 주제별... 서울시, 전기차 보급 쉽지 않네…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꾀하며 녹색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지만 실적은 초라하기만 하다. 지난 2014년 시는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5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총 1209대다. 시는 올해 공공과 민간을 포함해 총 911대를 보급할 계획이지만 상반기까지 보급대수는 160대에 그쳤다. 지난해는 36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