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증가세 전환 분수령 '8월'…정부, 총력 대응 돌입 지난해 1월부터 무려 18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수출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다음달을 수출 증가세 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수출 증가세 전환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형환 산업... 하반기 수출, 유가 상승 등 반등 전망…'V'자형 아닌 'U'자형 완만한 회복세 올 하반기 수출이 유가 상승과 미국의 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세계경제 회복세가 강하지 않아 'V'자형의 탄력적 성장보다는 'U'자형의 완만한 회복세에 그칠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6일 발간한 '최근 수출 환경 점검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세계 수출 시장의 하락세가 완화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주요 수출국들... 글로벌 수출시장 한국 최대 경쟁국은 '중국'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최대 경쟁자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외국 바이어들이 한국 상품을 수입할 때 가장 많이 비교하는 상품이 중국산으로, 특히 전기·전자 분야에서 경합도가 높았다. 아울러 한국 상품은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브랜드 인지도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트라는 17일 ‘외국 바이어가 본 한국 상품의 경쟁력 현주소’를 발간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