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낡은 쉼터가 오색빛깔 의자로 변신 군데군데 부서져 앉기조차 힘들었던 서울시립 북부병원의 담장 쉼터가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오색빛깔 벤치로 탈바꿈했다. 300년 노쇠한 느티나무만 덩그러니 놓인 방배동 보호수 공간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쉼터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한화그룹 후원으로 지난 14~17일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벌여 시민들이 직접 도심에 방치된 공간을 치유하... 남산 아래 해방촌 ‘신흥시장’···‘예술시장’으로 새단장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신흥시장이 50여 년 만에 ‘예술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25일 기존 해방촌 지역산업인 니트(편직) 사업을 재조명해 젊은 예술가들을 유입하는 한편 오래된 시장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흥시장은 남산 아래 첫 번째 마을인 해방촌 내 지역시장으로, 지난 1969년 12월 처음 만들어졌다. 1970~80년대에는 니트사업으로 전성기를 ... 아동복지시설 퇴소해도 자립할 수 있는 세상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이후 거처 마련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방황하던 퇴소아동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시와 LG유플러스(032640)(LG U+)는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모나 가족이 없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서울지역 양육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올해 기준으로 약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새 청사에서 업무 시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현재 사용 중인 청사를 남산 2별관에서 남산 1별관으로 이전한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이전하는 중구 삼일대로 남산 1별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중앙지방검찰장이 지명하는 범죄에 대해 수사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관' 조직이다. 이번 청사 이전은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본격 추진... 뻔한 성교육은 가라…서울시, 체험형 성교육 진행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가 대상별 특성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여자청소년 성교육 캠프 ▲아하!해피버스ting 총 3가지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은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 자녀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