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증가세 전환 분수령 '8월'…정부, 총력 대응 돌입 지난해 1월부터 무려 18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수출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다음달을 수출 증가세 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수출 증가세 전환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형환 산업... '찜통더위'에 올여름 전력수요 최고치 경신 '폭염'에 따른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25일 오후3시 기준 실시간 전력수급 그래프. 자료/전력거래소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2시45분 현재 전력수요가 8027만㎾로 뛰어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올여름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두차례 경신됐다. 앞서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1일 7820만㎾ 기록이었다. ... 미국·캐나다 판매 중지 이케아 서랍장…한국도 판매중지 요청 최근 미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를 일으킨 이케아(IKEA)의 서랍장에 대해 정부가 판매중지를 요청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지된 상태고 한국에서는 소비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결함보상(리콜)을 해주는 상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케아 측에 문제가 된 말름(MALM) 서랍장 등에 대한 '제품 수거 등의 계획서'가 불충분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안착' 배출권거래제 이행실적에 대한 기업들의 제출이 지난달 마감되면서 이와 관련한 실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당초 우려와 달리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이행 성적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에 온실가스 의무 감축량을 할당하고, 이를 초과 달성한 기업은 초과분을 시장에 내다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반대로 의무 감축량... 14차 한·아세안 FTA이행위원회 개최…추가 자유화 논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상품 관세율 추가 인하가 논의된다. 최근 무선통신기기와 선박 등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제14차 이행위원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FTA 이행 상황 점검과 상품분야 추가자유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