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넷 쇼핑몰서 '가격 단위 조작' 해킹 20대 남성…실형 인터넷 쇼핑몰을 해킹해 결제가격의 단위를 낮게 조작하고 수천만원 상당을 주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박사랑 판사는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회사원 A(25)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6일~5월2일 사이 한 카메라 쇼핑 사이트의 주문 결제창에서 해킹 프로그램... 폭스바겐, 미국서 16조7천억 배상 잠정 승인…국내 영향은? 아우디폭스바겐이 내달 2일 배기가스·소음 등 시험성적 서류 조작과 관련해 국내 판매정지 행정처분 확정 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미국 소비자 피해를 배상하기 위한 16조7000억원 규모의 합의안이 잠정 승인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찰스 브라이어 판사는 해당 배상액을 담은 합의안에 대한 잠정 승인을 내렸다. ... 폭스바겐 신차 값 떨어지면서 "중고차 구매 적기"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중단에 들어가는 등 퇴출 위기에 놓여있다. 반면 중고차 시장에서는 오히려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 함께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의 티구안은 총 4164대가 판매되면서 수입차 1위... 폭스바겐, 핵심부품 빠진 차량 판매 '논란' 조작된 시험성적서로 인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5일 34개 차종, 79개 모델에 대해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는 폭스바겐이 핵심 부품이 빠진 불량 차량을 팔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6월 폭스바겐 골프 GTD모델을 구입한 A씨는 25일 이 차의 핵심부품이자 기본장착 부품인 패들시프트(핸들에 장착된 기어 변속기)... 러시아, "IOC 결정 환영한다" 러시아는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 올림픽 출전 금지 조치 대신 종목별 국제 연맹이 출전 허용 여부를 정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IOC의 결정이 알려진 뒤 자국 스포츠 전문지와 인터뷰에서 "IOC 결정은 객관적이었고 세계 스포츠와 올림픽의 단합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IOC의 결정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