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A, 시행 4개월만에 총잔고 2조5천억원 돌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시행 4개월만에 총잔고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초기 금융사들의 실적경쟁으로 1만원 이하의 깡통계좌가 양산됐지만 1만~10만원 계좌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ISA 총잔고는 2조52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 계좌는 1조8029억원(71.5%), 증권사 계좌 7178억원(28.5%)이며, 신탁형은 ... 은행권, ISA 계좌이동 첫날 '안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계좌이동 서비스가 18일부터 시작됐지만 관련 문의가 적어 시중은행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만, 은행권은 일임형 ISA 수익률이 공개되는 이달 말부터는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계좌이동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고객들의 ISA 계좌이동 요청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여의도 A은... ISA 계좌이동 18일부터 가능…세제혜택 유지 금융당국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이전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ISA 가입자는 세제혜택을 유지하면서 가입 금융사 또는 가입 상품을 바꿀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18일부터 ISA 계좌이전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ISA 가입자는 가입중인 금융사 내 다른 상품(신탁형, 일임형)으로 이전하는 것은 물론 다른 금융사로의 이전도 가능하다. 금... (현장에서)ISA 혼선 반복하는 금융당국 “제가 증권사 직원이니까 ISA에 가입했지, 일반인 입장이었다면 가입하지 않았을 겁니다. 5년간 계좌를 유지해야되고 중도인출도 안되는데 2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면 차라리 해외 비과세 펀드가 더 유리하니까요. 금융당국이 ISA를 활성화 시키려면 가입대상과 혜택을 늘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재테크 상품으로서의 매력은 낮습니다.” 얼마 전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