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미국발 한파..1550선까지 후퇴 2일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한파에 갭하락 출발한 이후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자 다소나마 낙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3분기 GDP성장률 호재에도 불구하고 소비지표 악화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급락 마감했다. 지난 2월부터 이어져 온 월간 기준 상승세도 일단락됐다.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5.23p(-1.60%) 내린 1555.46p를 기록하고...  포스코, 외인 매물 50만원대 '붕괴' POSCO(005490)가 하루만에 다시 50만원대 밑으로 내려 앉았다.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4000원(2.78%) 떨어진 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계 증권사에서만 2만4000주 가량을 내다팔며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  증권株, 코스피 2%대 급락 여파..일제히 하락 증권주가 2일 코스피지수 2%대 급락 여파로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6%(-400원) 하락한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과 한화증권(003530) 역시 각각 2.90%, 2.48% 하락을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도 2.61%(-400원) 떨어진 1만4900원을, SK증권(001510) 역시 3.08%(-80원) 하락한 2520원에 ... "불안한 시장, 낙폭 과대주로 눈길을" 시장이 휘청거리면서 많이 떨어져 가격 메리트를 높인 낙폭과대주에 주목하란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1월을 맞는 투자심리가 불안하다. 3월 이후의 대세 상승기 추이를 보면, 일정지수 상승 후 기간조정 양상을 보이면서 지수가 60일선을 단기 이탈한 경우는 있었지만, 대부분 2~3일 내에 60일선 위로 올라서는 빠른 복원력을 나타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