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조 회계사기·20조 사기대출' 고재호 전 사장 구속기소(종합)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5조원대 회계사기를 지시한 혐의로 고재호(61)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27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5조7000억여원의 회계사기를 저지르고 21조원대 사기대출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고 전 사장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 검찰,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구속 기소 천문학적 규모의 분식회계(회계사기)와 사기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구속 기소됐다.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7일 5조7000억원대 회계사기와 21조원대 사기대출을지시한 혐의 등으로 고 전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고 전 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 검찰, '갑질' 배중호 국순당 대표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도매점주들을 상대로 판매 목표를 강제 할당하는 등 '갑의 횡포'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배중호(63) 국순당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2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나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4시30분에 열린 결심공판에서 배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모(54)씨와 정모(41)씨 등 전현직 간부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선... '유통업계 대모' 신영자 이사장 재판에 백화점 입점 비리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신영자(73·여)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구속 기소됐다. 롯데 오너들 중 첫 기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26일 신 이사장을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과 배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배임수재액 35억원에 대해서는 신 이사장 소유 아파트와 토지 등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 선수가 승부조작 제의…검찰, 야구선수 2명 적발 KBO리그 4경기에서 고의 볼넷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2000만원의 뒷돈을 받은 이태양(23·NC 다이노스)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경수)는 이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로커 A(36)씨는 구속 기소됐다. 브로커에게서 청탁을 받고 뒷돈을 고급 시계 등을 챙긴 문우람(24·넥센 히어로즈)은 상무 소속으로 군 검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