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호금융, 미지급금 1965억원 주인 찾아준다 #서울 소재 상호금융조합의 조합원이던 A 씨는 지방으로 이사하면서 조합을 탈퇴했으나 3000만원의 출자금을 환급받지 않았다. A 씨는 몇 년 후 지방에서 다른 조합에 가입 시 출자금을 신규로 내면서 출자금 미환급 사실을 알게 돼 3000만원을 모두 돌려받았다. 이처럼 조합원에 대한 출자금이나 배당금 등 미지급금에 대한 안내가 미흡해 발생한 1965억원의 미지급금이 주... "환전은 온라인 예약하면 저렴해요"…여름휴가철 5가지 금융정보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시 현지 통화를 적용하고 환전은 온라인예약으로 저렴하는게 활용하는 게 실속있는 여름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여름휴가철 꼭 알아야 할 금융정보 5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금감원은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현지통화를 적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해외에서 원화로 물품대금을 결제(원화결... 금감원, 대형 대부업체 직접 감독…불법영업 근절 의지 금융감독원이 25일부터 710개에 달하는 대형 대부업체를 직접 관리·감독한다. 지방자치단체가 하던 업무를 이어받아 대형 대부업체의 불법 금융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24일 대부업법상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대형 대부업체를 상대로 등록 감독, 검사, 제재, 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 불법추심, 과잉대부 및 법정 최고금리 초과 수취...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추세…유사수신 제보는 늘어 금융감독원은 24일 불법금융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벌인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월평균 피해액은 지난해 상반기 261억원, 2015년 하반기 146억원, 2016년 상반기 122억원으로 감소해왔다. 대포통장 발생건수도 지난 2015년 상반기 5847건을 기록한 이후 2015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3678건, 3592건...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요령 안내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은 신고된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한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위한 법적 대응요령' 안내 책자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법정 최고금리 하향조정(종전 연 34.9% → 연 27.9%)과 불법 채권추심행위 유형 및 위반시 제재내용, 2014년~2016년 기간중 최근 실제 판례 및 법률구조 사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응 등이다. 작년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