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병주 삼우중 전 대표, 검찰 출석…"성실히 답하겠다"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정병주(64) 삼우중공업 전 대표가 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17분쯤 서울고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대우조선해양에 지분을 매도하는 것을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 이 과정에 로비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남상태(66·구속 기... 대우조선해양, 1조5800억원 규모 공사 계약 해지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유럽지역 선주와 체결한 1조5837억원 규모의 고정식 플랫폼 1기 계약이 해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의 10.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악화로 인한 선주 측의 사정으로 계약 이행이 지연돼 왔던 프로젝트로써 이에 따라 선주 측에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당... '5조 회계사기·20조 사기대출' 고재호 전 사장 구속기소(종합)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5조원대 회계사기를 지시한 혐의로 고재호(61)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27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5조7000억여원의 회계사기를 저지르고 21조원대 사기대출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고 전 사장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 검찰,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구속 기소 천문학적 규모의 분식회계(회계사기)와 사기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구속 기소됐다.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7일 5조7000억원대 회계사기와 21조원대 사기대출을지시한 혐의 등으로 고 전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고 전 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 검찰,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구속 기소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상태(66) 전 사장을 18일 오전 구속 기소했다.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20억가량의 뒷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와 회삿돈 약 5억원을 빼돌린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은 대학동창 정준택(65·구속 기소)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에게 자항1·2호선(자항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