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출구전략..불확실성 여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출구전략에 대해 다시 한번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 원장은 30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증권회사 최고경영자 세미나' 강연에서 "(출구전략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같지 않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불확실성의 존재를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출구전략이 아직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 증권사 PF 대출, 자기자본 30%로 제한 앞으로 증권사와 펀드 등 금융투자업자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한도가 자기자본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했다. 이 규준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의 부동산 PF 대출채권 투자한도는 자기자본의 30%이내로 제한되며, 여신기능이 있는 종금업 겸영 업... 금감원, CMA 무자격 투자모집 등 적발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투자권유 자격이 없는 직원이 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 등이 적발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금융투자협회와 함께한 CMA 점검반이현장점검을 벌인결과 환매조건부채권(RP)형 CMA에 대한 투자권유자격이 없는 직원이 CMA 서비스 계좌 개설 등 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가 일부 발견됐다. RP형 CMA는 증권투자상담... 여행상품 판매 가장한 불법 다단계 요주의 여행상품 판매 등을 가장한 불법 자금모금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각지에서 여행을 미끼로한 다단계 방식의 자금 모집 등 불법 유사수신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감원 조사결과 부산에 소재한 모 여행사의 경우 주로 노인층을 대상으로 구좌당 35만원에 가입하면 마일리지로 적립돼, 여행을 원하면 언...  황영기 "CDO, CDS 투자 몰랐다" 23일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금융당국에 대한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파생상품 투자손실을 놓고 책임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감사에서는 투자손실 문제를 놓고 '금융당국 책임론'과 '황영기 책임론'이 팽팽히 맞섰다.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황 전 회장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