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반도체 ‘동반부진’…수출도 침체 자동차와 반도체 부진이 지속됐다. 주력 수출산업이 부진하자 국내 전체 수출도 좀처럼 반전할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및 무역구조 변화 등 구조적 요인이 커 향후 수출 전망도 밝지 않다. 현대차는 26일 매출액 24조6767억원, 영업이익 1조7618억원의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0.6% 증가에 그쳐 개선세가 미약했다. 상반기 누계 ... 수출 증가세 전환 분수령 '8월'…정부, 총력 대응 돌입 지난해 1월부터 무려 18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수출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다음달을 수출 증가세 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수출 증가세 전환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형환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