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펀드시황)국내외 성과 엇갈려…러시아·일본 ↓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계속 유입됐지만, 국내증시는 관망세가 짙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및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로 인한 불확실성 탓이었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4주째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3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36%를 기록했다. 적극적 운용으로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 엔젤투자, 12년만에 1000억 돌파 지난해 엔젤투자(스타트업 개인투자)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엔젤투자 규모는 1399억원(소득공제 신청 기준)으로 전년(834억원)보다 67.7% 급증했다. 연 투자 규모가 1000억원을 넘긴 것은 12년 만이다. 벤처 붐이 일었던 2000년 당시 5000억원 규모였던 엔젤투자는 벤처 거품이 꺼지면서 2004년 463억원으로 급감... (현장에서)저금리 시대라지만…여전히 소심한 투심 코스피가 다시 2000선을 훌쩍 넘는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약세장이다. 금융정보업체 애프앤가이드 집계를 보면, 최근 일주일 사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1조1952억원에 달한다. 연초 이후 이탈 자금은 4조2800억원이 넘는다. 전문가들은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수준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증시 주가순자산비율(PB... (주간펀드시황)주식형 펀드 3주째 상승…브라질·중남미 강세 7월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대외 증시가 혼조세였다. 국내 증시는 한 주간 0.34% 하락한 2010.34포인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3주째 플러스를 유지했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0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적극적 운용의 액티브펀드(-0.06%)가 지수 추종 운용 방식의 인덱스펀드(0.32%)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 '삼성아세안펀드', 성장성 높은 아세안 투자…수익률 눈길 삼성증권(016360)은 글로벌 저성장 국면을 극복할 투자대안으로 '삼성아세안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아세안펀드'는 선진국 대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지역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연초 이후 14.28%의 수익률(13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5년 수익률은 58.5%, 2007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151.66%에 달한다. 장기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아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