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우병우 특별감찰, 뒷북이자 검찰 수사 시간벌기용"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게임업체 넥슨과의 토지거래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감찰에 착수한 것을 두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뒷북 감찰에 검찰의 수사시간 벌기용”이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현행 감찰관법상 의혹 핵심인 우 수석 처가의 부동산거래 조사가 빠진 감찰"이라... 박지원 "정부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 제거돼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와 넥슨 코리아 간의 1300억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제 눈을 의심했다. 어떻게 청와대와 검찰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참으로 분개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와 전면 개각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권력의 정점에서 인사와 사정 등 모든 권력...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 체제로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여파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동반 사퇴한 국민의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위원장은 박지원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9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박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손금주 대변인이 밝혔다. 국민의당에서 세 번째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신임 박 위원장은 2010·2012년에 이어 비대위... '저축은행 금품수수' 박지원 의원 파기환송심서 '무죄' 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박지원(74) 의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 공여자인 오문철(63) 전 보해저축은행장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한국 정치 1940년대생 '전성시대' 정치권에 1940년대생들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부분 70대인 이들은 정치적 경륜의 힘을 앞세워 정국의 주도권을 쥐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각 당의 상황이 어려울 때 구원투수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다. 1942년생으로 74세인 박 원내대표는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원내 1, 2당을 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