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청년수당’ 첫 걸음 떼자마자, 법적분쟁 위기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 첫 발을 떼자마자, 보건복지부가 시정명령을 내리고 직권취소 처분을 예고하면서 향후 법적분쟁까지 번질 기세다. 시는 3일 청년수당 신청자 6309명 가운데 최종 대상자 3000명을 선정하고, 이 중 약정서 동의를 마친 2831명에게 활동지원금을 3일 지급했다. 또 향후 신원조회와 약정서 동의를 받아 나머지 대상자 169명에게도 추가 ... 서울시 ‘청년수당’ 시행, 결국 법정 가나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시정명령과 함께 직권 취소 처분을 예고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3일 “서울시가 청년수당을 시행하기에 앞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협의·조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데다, 협의기준에 맞지 않아 복지부가 ‘부동의’ 결정을 내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사회보장기본법 위법이라는 판단에 따라 ... 서울 성북구,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부부형’ 공급 서울시 성북구가 부부 창업자를 위한 다세대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부부형’을 공급한다. 2일 성북구에 따르면 ‘도전숙 부부형’은 독립된 사무공간이나 주거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1인 창업자(예비창업 포함)를 위한 주택·직장 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북구 보국문로 16가길 43-13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54.05~59.09㎡(18평, 방 3개)에 8가구로 5층 건물 1개 동을 구... 박원순 시장 "정부, 절벽 마주한 느낌” 박원순 서울시장이 6개월 만에 청와대를 방문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에 대한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지만, 상반된 시각 차이만 재차 확인했을 뿐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박 시장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절벽을 마주한 느낌이었다”며 “답답함과 불통의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제33회 국무... 서울시, 설계경제성 심사로 예산절감 효과만 ‘219억원’ 서울시가 자체적인 설계경제성(VE, Value Engineering) 심사로 올해 상반기까지 시 예산 총 219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일 지난 3년간(2013~2015년) 총 23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약 13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총 86억원을 절감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심사를 통해 절감한 73억원(절감률 4.7%)보다 13억원 늘어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