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박 대통령-TK의원들 면담에 "잘못된 일"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구·경북(TK)지역 국회의원 11명과 면담을 갖는다. 미국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경북 성주군 배치 문제와 대구공항 및 K2 공군기지 통합이전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면담 참석자는 새누리당 TK 초선 의원 가운데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한 정종섭 의원을 제외한 10명, 그리고 사드 배치 장소로 결정된 경북 ... 박원순 시장 "정부, 절벽 마주한 느낌” 박원순 서울시장이 6개월 만에 청와대를 방문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에 대한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지만, 상반된 시각 차이만 재차 확인했을 뿐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박 시장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절벽을 마주한 느낌이었다”며 “답답함과 불통의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제33회 국무... 박 대통령, '사드 호소' 모드 전환…'우병우 침묵'은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강행 뜻을 재확인했다. 각종 의혹이 이어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영상 국무회의에서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서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박 대통령 "사드 해결 위해 단체장 만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저는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현안들에 대해 민심을 청취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북한이 핵 능력을 고도화시키면서 핵 탑재 탄도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