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슨 사태' 게임산업 자체와 결부 시켜선 안돼" 진경준 검사장의 넥슨 주식 차익과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벤처 1세대 신화였던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지주회사) 회장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과 함께 넥슨재팬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설립 20년만에 글로벌시장에 한국게임의 새역사를 써가며 연매출 2조원에 가까운 신화를 창조한 개발자들의 '우상' 김 회장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가뜩이나 부정적인... 김정주 NXC 회장, 넥슨 등기이사 사임 진경준 검사장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김정주 NXC 회장이 넥슨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김 회장은 29일 이금로 특임검사팀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 내놓은 사과문을 통해 "법의 판단과 별개로 저는 평생 이번의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며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김정주 NXC 회장이 지난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 검찰총장, 진경준 검사장 '검사직 박탈' 청구 넥슨으로부터 비상장 주식 등을 뇌물로 받아 29일 구속 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에 대해 해임 징계가 청구됐다. 검사장이 해임 징계 처분을 받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이날 “감찰위원회 전체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해 징계양정을 심의하고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 권고 의견을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 '주식대박' 진경준 구속 기소·김정주 불구속 기소 검찰이 뇌물 등 의혹으로 수사를 진행해 온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을 29일 재판에 넘겼다. 이금로(인천지검장) 특임검사 수사팀은 이날 진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제3자뇌물수수·위계공무집행방해·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김정주(48) NXC 대표와 서모(67)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주목받는게임]상반기 시장 강타한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룽투코리아의 대작 모바일 게임 ‘검과마법 for Kakao’가 6월 중순 출시 후 40여일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300만건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의 흥행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룽투코리아의 '검과마법'. 사진/룽투코리아.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검과마법은 출시 이후 마켓별 모바일게임 인기·매출순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상반기 모바일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