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계를 누비자···서울시 외국인 '무역역군' 양성 서울시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역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무역업과 전자상거래업 분야의 취·창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주민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등) 4급 이상에 준하는 한국어... 북촌 ‘서울 공공한옥’, 새 문패 달았다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인 북촌한옥마을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서울공공한옥 23채가 새 문패를 달고 관광객 한옥체험기회를 확대한다. 시는 멸실위기에 있는 한옥 23채를 매입해 서울공공한옥으로 새로 브랜드화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반 시민들의 거주지인 점을 감안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한옥과 전통문화 체험기회는 늘... 사업 중단 '청년수당'···결국 법정으로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을 두고 맞붙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시는 4일 복지부가 청년수당 사업을 중단하라는 직권취소에 불복, 대법원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이날 오전 9시 예정대로 시에 직권취소를 통보했다. 이날 오후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서울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청년활동 지원 ...  서울메트로 사장 최종 후보에 김태호·김광현씨 서울메트로 신임 사장 후보로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과 김광현 전 (주)코스콤 대표가 올랐다. 그러나 혁신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적절치 않은 인물들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사장 선임을 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4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서울메트로 임원추천위원회 면접 결과 김태호 사장과 김광현 전 대표가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광현 ... 서울시, 111억원 규모 펀드 조성해 청년기업 등에 자금 지원 서울시가 111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G밸리 입주 청년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G밸리는 시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리봉동·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 'G'에 '밸리'를 합성해 만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이다. 현재 G밸리에는 총 9832개 기업이 입주해 16만여명이 종사 중이다. 기업들 대부분은 직원수가 30명 미만인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다. 시는 기술력은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