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PP 전격타결…외통위 "정부, 경제외교 전략 초라" 미국과 일본 중심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전격 타결되면서 TPP 가입 실기 및 경제외교 전략 부재에 대한 질타가 국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국회에서 TPP 타결 영향 및 해외공관 시찰 성과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지난 5일 전격 타결된 TPP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향후 대책에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으며, 가... 임종룡 "인터넷은행 대주주 적격성 면밀히 살필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금감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사업자 가운데 '해외도박·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대주주가 포함된 곳의 적격성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7일 열린 국회... 여객선 노후화 '심각'…5년 내 여객선 29척 운항 중지 선령 기준 초과로 운항이 중단돼야 할 노후여객선을 신속하게 교체해 운송대란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새정치)은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안이한 노후 여객선 교체 계획을 질타했다. 정부는 세월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7월 '해운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는 선령의 ... 항만공사 임원급 14명 중 6명 해수부 출신 항만공사 임원 절반 가까이가 해수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새정치) 의원이 1일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만공사 임원급 인사 14명 가운데 해양수산부 출신 인사는 6명으로 나타났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출신이며, 울산항만공사의 경영본부장은 해수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 항만공사 안전사고 심각…5년간 459명 부상 최근 5년간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에서 45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항만하역 안전사고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무려 459명이 항만하역 작업 중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