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지건설, 박용오 회장 사망 '급락'..두산株도 '움찔'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지건설(005980)이 급락세다. 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성지건설은 4.81%(230원) 떨어진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연고점 9590원에 비해 반토막난 상황. 박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라 '형제의 난'이라는 후폭풍 우려로 두산그룹 관련주 역시 움찔하는 모습이다. 10시24분 현재 두산(00... 30대그룹 총수 보유주식가치 연초대비 54%↑ 30대 그룹 총수(오너)의 상장사 보유 지분 가치가 올 들어 평균 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벌닷컴이 자산 총액 순위 30대 그룹 총수의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를 지난달 30일 종가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지분가치 총액은 19조5011억원으로, 연초 12조6407억원에 비해 54.3%(6조8604억원)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36.6%를 크게 웃도는 수준... 두산건설, 3분기 영업익 466억..전년比 87%↑ 두산건설(011160)은 3분기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66%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43억원,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각각 26.5%, 45.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  두산重 2% 반등.."지나친 우려" 자회사 증자 우려에 급락했던 두산중공업(034020)이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16%) 오른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회사 두산엔진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엔진 유상증자의 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