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궁 간판' 기보배는 웃고 김우진은 울었다 한국 양궁의 간판스타이자 두 번째 올림픽에 참가 중인 기보배와 김우진의 향방이 엇갈렸다. 기보배는 욕설 논란에도 불구하고 16강에 무난히 안착한 반면, 김우진은 32강전에서 의외의 덜미를 잡히며 올림픽 2관왕의 꿈이 무산됐다. 기보배·김우진. 사진/뉴시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 자신과 싸우는 한국 양궁…왜 '세계 최강'인가 한국 양궁이 리우올림픽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면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을 지키고 있는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우 현지를 찾은 전 세계 취재진 역시 '왜 한국 양궁이 강한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쏟아내기에 바쁘다. 경기장에서는 대회 내내 한국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으며 심지어 선수들의 스트레칭 하는 것까지 다른 나라 선수들이 따라 한다는 ... (리우올림픽)여자 양궁, 러시아 꺾고 올림픽 8연패 달성 한국 여자 양궁이 러시아를 꺾고 올림픽 8연패를 달성했다. 최미선(20·광주여대), 기보배(28·광주시청), 장혜진(29·LH)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세트점수 5-1(58-49 55-51 51-51)로 이겼다. 한국은 이번 리우올림픽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지난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