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오 전 두산 회장 자살 박용오(73)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당초 두산그룹 측이 사인과 관련해 “건설 경기 악화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면서 혼란이 생기기도 했으나, 경찰은 이날 오전 사망 경위를 자살로 공식확인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성북동 자택에서 가정부에 의해 ...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637억..전기比 76%↑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37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76%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인 6657억원을 밑돌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45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4분기에는 매출 7550억원, 영업이익 8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박... 성지건설, 박용오 회장 사망 '급락'..두산株도 '움찔'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지건설(005980)이 급락세다. 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성지건설은 4.81%(230원) 떨어진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연고점 9590원에 비해 반토막난 상황. 박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라 '형제의 난'이라는 후폭풍 우려로 두산그룹 관련주 역시 움찔하는 모습이다. 10시24분 현재 두산(00... 30대그룹 총수 보유주식가치 연초대비 54%↑ 30대 그룹 총수(오너)의 상장사 보유 지분 가치가 올 들어 평균 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벌닷컴이 자산 총액 순위 30대 그룹 총수의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를 지난달 30일 종가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지분가치 총액은 19조5011억원으로, 연초 12조6407억원에 비해 54.3%(6조8604억원)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36.6%를 크게 웃도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