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뉴얼 마친 신세계 강남점 "2조 클럽 달성할 것" 신세계(004170)백화점은 22개월에 걸친 증축·리뉴얼 공사를 모두 끝마친 강남점이 오는 1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점은 지난 2월 말 17개월에 걸친 증축부분 오픈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약 5만5500㎡(1만6800여평)에서 약 3만1000㎡(9400여평)를 더한 총 8만6500㎡(2만6200평) 규모로 늘려 서울지역 최대면적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 매장면적 확대에 이... 면세점 전쟁 재발발…코엑스가 접전지? 지난해는 동대문에서 '면세점 유치 전쟁'이 펼쳐졌다면 올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전쟁터가 옮겨질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강남 상권 중에서도 면세점 사업지로 가장 적합한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4일 신청이 마감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특허 입찰전에 주요 기업들이 저마다 코엑스 일대를 입지로 해 출사표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  현대증권,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12일까지 총 5종의 파생결합상품을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S&P5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49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2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S&P5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 현대홈쇼핑, 자회사 영업적자 부담-현대증권 현대증권은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고 자회사의 영업적자가 부담된다고 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연결 기준 취급고 및 영업이익은 각각 8406억원, 26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 330억원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본... 시민단체, '배임 혐의' 윤종규 KB금융 회장 추가 고발 KB금융(105560)이 현대증권(003450)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주식이전을 결의한 가운데 3일 윤종규 회장이 시민단체로부터 추가로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오세택·김영준·윤영대)는 이날 오후 2시 윤 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업무상배임)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이사와 현대증권 이... 동원시스템즈, 지속성장 확인한 실적-현대증권 현대증권은 동원시스템즈(014820)에 대해 2분기 매출이 예상치 대비 다소 하회했지만 지속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와 같은 드라마틱한 성장보다는 올해에는 지속적인 원가혁신과 고객기반 확대, 수출증가 등의 영향으로 20%의 영업이익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 서울시 세금납부 ‘간편결제’로 내세요 서울시는 간편결제 세금납부 서비스에 신세계(004170)의 SSG페이를 새로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인 핀테크 기술 중 하나인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을 지난해 2월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간편결제 세금납부 서비스는 SSG페이, PAYCO, 위비페이, 국민·삼성·현대·신한·롯데·농협 앱카드 등 모두 10... 식품업계, '유통가의 역습'에 위기감 고조 내수침체와 소비 부진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식품업계가 최근 또 다른 위기감에 쌓여있다. 판로 역할을 해주던 유통업체들이 가격경쟁력과 유통망을 앞세운 자체 식품브랜드를 앞세워 공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 동지였던 유통업계가 이제는 또다른 경쟁자가 된 셈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업계는 자체 식품 브랜드를 앞세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