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김승연 회장 복권에 '진력'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광복절 특별사면 방침을 밝히면서 한화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한화는 삼성과의 빅딜 등 잇단 대규모 인수합병으로 사업구조 재편에 성공했지만, 경영정상화 측면에서 김승연 회장의 복권은 풀어야 할 숙원이다. 앞서 김 회장은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법정구속, 구속집행정지, 파기환송 등의 사투 끝에 2014년 2월 징역 3년, 집행유예 5... 김승연 한화 회장, 헤리티지재단 전 총재와 환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전 총재와 만나 국제정치와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김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전 재단총재)을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5일 ... 한화가 3남 김동선, 첫 공식 자리는 면세점 간담회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사진)이 5년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났다. 한화의 미래 먹거리인 면세점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서다. 김 과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갤러리아면세점 63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면세점TF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면세점TF는 향후 한화갤러리아의 추가 면세점 출점이나 해외 진출... 현대오일뱅크, 한화케미칼 등에 '계약위반소송' 승소 1999년 현대오일뱅크에 한화에너지(현 인천정유) 지분을 매각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한화석유화학, 한화개발 등에게 매각 전 한화에너지가 저지른 군납유류 담합 소송비용 등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5일 현대오일뱅크가 "한화에너지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속여 주식을 매각한데 대한... 경제계, 기업인 사면 대환영…"경제 활력 노력" 재계가 기업인 사면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총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주요 경제인 중에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과 김현중 한화(000880)그룹 부회장,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NCC 대표이사 등 14명만 포함됐다. 당초 사면 대상으로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