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화금융사기 피해 감소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 이후 월평균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368건으로 상반기 평균 787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피해금액 역시 월평균 28억원으로 60% 이상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대책'의 영향으로 사건발생 건수와 피해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화금융사기에 이... ‘야간 빚독촉’ 형사 처벌..증거남겨 신고해야 밤 늦은 시간 직접 찾아오거나 전화를 해 빚 독촉을 하는 것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되므로, 휴대폰으로 내용을 녹음하는 등 증거를 남겨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된 지난 8월부터 약 두달간 불법채권추심과 관련한 상담건수는 210건으로 전체 사금융 상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2.7%로 나타났다. 이는 법 시... 김종창 "출구전략..불확실성 여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출구전략에 대해 다시 한번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 원장은 30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증권회사 최고경영자 세미나' 강연에서 "(출구전략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같지 않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불확실성의 존재를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출구전략이 아직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 증권사 PF 대출, 자기자본 30%로 제한 앞으로 증권사와 펀드 등 금융투자업자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한도가 자기자본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했다. 이 규준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의 부동산 PF 대출채권 투자한도는 자기자본의 30%이내로 제한되며, 여신기능이 있는 종금업 겸영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