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업계, 채무면제·유예상품 판매 중단한다 카드사들이 불완전 판매 논란을 받아온 채무면제·유예상품에 대한 신규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안'을 내놓는 등 영업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자 카드사들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BC카드에 이어 신한·현대·삼성카드가 이달부터 채무면제·유예상품의 신규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롯데·... "휴가철 분실카드 '부정사용' 조심하세요"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부정사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금융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분실·도난에 의한 부정사용이 일어난 카드는 1만6024장, 피해신고액은 58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간별 피해 카드수를 살펴보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