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주 엇갈린 흐름…하반기 성과에 달렸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게임업계들의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작 출시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기대감은 잔존하나, 주가는 개별 업체 성과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매출액이 24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28.4% 증가한 861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리... 넥슨, 2분기 영업익 1439억원…전년비 18% 증가 넥슨이 중국지역의 선전에 힘입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3억7900만엔(한화 약 1439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381억2300만엔(한화 약 4099억원), 75억6400만엔(한화 약 813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42% 감소했다.... '넥슨 뇌물' 진경준 검사장 해임·징계부가금(종합) 뇌물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법무부는 8일 오전 10시30분 검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29일 징계 청구된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징계부가금 도입 이후인 지난 2014년 12월 진 검사장이 여행 경비 명목으로 받은 203만원에 대해 최고 한도인 5배를 적용한 1015만원의 징계부가금도 의결... 넥슨, 모바일 RPG ‘카오스 크로니클’ 136개국 출시 넥슨이 윙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횡스크롤 RPG ‘카오스 크로니클(Chaos Chronicle)’을 4일 글로벌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은 총 8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한다. 북미, 유럽, 일본,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36개 국가(중국 제외)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을 동시 출시했다. ... "'넥슨 사태' 게임산업 자체와 결부 시켜선 안돼" 진경준 검사장의 넥슨 주식 차익과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벤처 1세대 신화였던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지주회사) 회장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과 함께 넥슨재팬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설립 20년만에 글로벌시장에 한국게임의 새역사를 써가며 연매출 2조원에 가까운 신화를 창조한 개발자들의 '우상' 김 회장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가뜩이나 부정적인...